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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숯 산업인, 생태도시 담양에서 화합 다져

작성일 19-04-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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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노 회장, 강원도산불피해 성금 1천만원
이병주 대표, 담양장학회에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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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숯 산업 관계자들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 모여 친교를 나누며 한국 숯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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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숯유통협회(회장 이제노)와 ㈜비제이무역(대표 이병주)의 주관으로 지난 27~28일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단합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협회회원 등 전국 숯 생산 및 유통 관련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27일 낮 12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이제노 회장이 강원도 산불피해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이병주 비제이무역대표가 (재)담양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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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노 회장은 “우리 협회는 숯을 만들거나 남이 만든 숯을 파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이 동등하게 참여해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부회장은 “우리 숯 업계가 지니고 있는 아픔과 상처는 어느 한 사람이나 특정 세력만의 힘과 노력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모두가 뜻을 공유하고 일치된 행동을 할 때부터 서서히 치유될 수 있다”며 “오늘 만남의 장을 통해 공동의 뜻을 모으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가장 좋은 유통분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에서 “담양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한국숯유통협회와 비제이유통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친 참여자들은 북한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회원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담양=정태환기자 jth78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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