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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여에도 잊지 않는 주식회사 비제이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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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7회 작성일 18-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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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국내 참나무 숯 최대 생산회사인 ㈜비제이무역(대표 이병주)이 장성군을 찾아 참나무 숯 100톤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 11일 이병주 대표가 장성지역 시설채소 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참나무 숯 100톤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참숯은 작물의 발근력을 향상시키고 투수성과 통기성 등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여 토양미생물 번식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지온상승 및 유기물분해에 의한 유해가스를 흡착해 연작장해를 막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기탁된 참나무 숯은 장성지역 시설채소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며 연작으로 지친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농산물의 품질도 향상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제이무역은 국내 참나무 숯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농업인들을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어 왔다. 

이병주 대표는“참나무 숯이 시설채소농가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토질개선을 통해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농산물 수입개방 및 토양연작장해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들 고민을 해결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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